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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Golf)

골프규칙 클럽 개수 14개 초과 시 실격? 라운드 중 수리 교체

by Lovely 에스더 202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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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란 플레이어의 판단과 기량, 능력에 따라 승, 패가 결정되는 도전적인 스포츠입니다. 볼을 잘 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라운드를 하는 동안 자신에게 잘 맞는 클럽을 선택해 보내고자 하는 거리를 정확하게 보낼 수 있는 능력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골프규칙에 의하면 클럽 개수는 14개입니다. 골프채를 많이 사용해 자신에게 맞는 골프클럽을 사용하여 피해를 받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골프클럽 골프채
골프클럽 골프채

라운드 중 사용 가능한 클럽 사용 · 수리

1. 적합한 클럽 - 플레이할 때 스트로크에 영향을 미치는 클럽

새 클럽이든 정상적인 사용으로 인해 클럽이 닿았거나 고의 또는 우연히 그 성능이 변형된 클럽이든 부러져 있거나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만 아니라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클럽은 사용 가능합니다.

클럽의 성능이란 그립, 샤프트, 클럽헤드, 로프트처럼 스트로크를 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클럽의 모든 부분을 말합니다.

 

2. 라운드 동안 손상된 클럽의 사용 또는 수리

라운드를 하다 보면 클럽이 손상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럴 땐 손상된 클럽을 그대로 사용하면서(그립, 샤프트, 클럽헤드) 손상되기 전의 상태와 가능한 한 가장 가까운 상태가 되도록 수리하여 사용 가능합니다.

자신이 손상시킨 것이 아닌 다른 누군가에 의해 손상된 경우에는 클럽을 교체하고 사용 가능합니다.

손상된 클럽을 수리하느라 플레이를 지연시켜서는 안 되며, 라운드 전부터 손상되어 있던 부분은 수리해서는 안됩니다.

단, 경기가 중단된 상황에서 클럽이 손상된 경우, 홧김에 클럽을 망가뜨리는 경우, 클럽으로 스윙 연습을 하다가 손상된 경우, 클럽을 골프백에 넣거나 꺼내다가 손상된 경우, 클럽을 떨어뜨리거나 던지거나 함부로 다룬 경우, 클럽에 기대다가 클럽이 손상된 경우, 다른 사람이나 외부의 영향과 자연의 힘에 의해 손상된 경우, 클럽을 분실한 경우에는 클럽을 수리하거나 다른 클럽으로 교체가 안됩니다.

 

3. 라운드 동안 클럽의 성능을 고의로 변화시킨 경우

클럽의 성능을 고의로 변화시킨 경우 즉, 조정 가능한 부품을 사용했거나 클럽헤드에 어떤 물질을 발랐을 경우에는 클럽을 사용하면 실격처리됩니다. 하지만 조정 가능한 클럽을 경기를 진행하기 전에 부품을 다시 조정하여 원래의 위치로 되돌려 놓은 경우에는 페널티가 없으며 라운드를 하는데 클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골프채 골프클럽
골프채 골프클럽

클럽 개수의 한도 라운드 동안 클럽의 공동사용 추가 교체

라운드를 하는 동안 클럽의 개수를 정한 이유가 궁금해서 저도 찾아보았습니다. 클럽의 개수를 정한 이유는 과도한 장비 사용으로 인한 기술적 문제, 많은 클럽을 감당할 수 있는 부유한 골퍼들과 그렇지 못한 골퍼들과의 불평등 해소, 35파운드를 초과하는 무거운 캐디백을 가지고 다녀야 했던 캐디들의 고충해결이라고 합니다. 많은 수의 골프클럽을 가지고 다니면서 경기에 참여한다면 우승할 확률이 높아지는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1. 클럽 개수의 한도 - 14개

골프클럽 14개의 구성으로 대부분 사람들은 드라이버, 3번 우드, 5번 우드, 4번 유틸리티나 하이브리드, 아이언 4~9번, 웨지 48, 52, 56, 퍼터 이렇게 총 14개를 가지고 다닙니다.

 

  • 14개 미만의 클럽을 가지고 라운드를 시작한 경우 - 클럽의 개수의 한도 14개가 될 때까지 라운드 동안 클럽을 추가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14개가 넘는 클럽을 가지고 시작한 경우 - 어떤 클럽들을 사용할지, 사용하지 않을지 선택해야 하고, 라운드를 시작한 후 다른 플레이어가 두고 간 클럽을 챙기거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골프백에 클럽이 잘못 들어가 있는 경우에는 그 클럽을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2. 클럽의 공동 사용 금지

라운드를 시작할 때 가지고 있던 클럽이나 라운드 동안 추가한 클럽만 사용해야 하며, 다른 사람이 사용하고 있는 클럽은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단, 파트너 플레이 방식의 경기에서는 파트너들의 클럽의 개수가 14개 이하인 경우에 한하여 파트너들이 클럽을 공동으로 사용할 수는 있습니다.

 

클럽 개수 14개 초과 시 페널티 실격?

▶ 매치 플레이 - 라운드 당 최대 두 홀까지 홀 차감

15개의 클럽을 가지고 경기를 시작한 플레이어가 세 번째 홀을 플레이하던 중 알게 도었을 때, 정해져 있는 클럽개수 한도를 위반한 채로 그 홀을 끝낸 결과가 세 홀을 이긴 상태가 된 경우 최대 두 홀의 스코어를 조정하여 두 홀을 차감해야 하기 때문에 그 매치 플레이에서는 한 홀만 이긴 상태가 됩니다.

 

▶ 스트로크 플레이 - 2 벌타, 최대 4 벌타

14개 이상의 클럽을 가지고 경기를 시작한 후 위반 사실을 알게 되어 페널티를 받게 됐을 때에는 각 홀에 대하여 일반 페널티 2 벌타를 받으며 라운드 당 최대 4 벌타를 받게 됩니다.

위반이 일어난 첫 홀과 두 번째 홀에서 각각 2 벌타씩 페널티를 받게 됩니다.

고의로 클럽을 추가 후 사용 했을 시 벌타가 아닌 실격처리됩니다.

페널티를 받지 않으려면 상대방이나 마커 또는 같은 조의 다른 사람에게 클럽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사용하지 않을 클럽을 거꾸로 골프백에 넣어놓거나 골프 카트 바닥에 놓아두거나 다른 사람에게 건네줘야 합니다.

 

라운드 중 클럽은 14개 이상을 가지고 플레이를 진행한다면 벌타를 받지만 고의로 클럽을 추가해 사용한 경우에는 실격이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라운드 중 본인 외에 다른 이유로 클럽의 손상이 심할 땐 수리를 하거나 교체가 가능하니 이 점도 알아두면 플레이하는데 유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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